사진=KBS2TV 생생정보 캡처

빵위로 치즈가 흐르는 이색 치즈폭포버거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6일 방송한 KBS 2TV '생생정보' 에서는 '유별난 맛집' 코너를 통해 치즈폭포버거가 소개되어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대구에 위치한 '에이티원스 커틀렛'이란 식당은  압도적인 비주얼과 맛으로 손님을 사로잡은 치즈폭포버거로 유명한 맛집이다.

일단 치즈폭포버거에는 통모차렐라, 슈레드 모차렐라, 문서트 치즈 등 3가지 치즈를 사용한다.

세 가지 치즈를 중탕으로 녹여준 후 버거 위에 폭포수처럼 부어주는 것이 특징인데, 풍부한 육즙이 일품이라는 패티는 다진 돼지고기에 양파, 다진 마늘, 맛술, 후추 등을 갈아넣고, 빵가루까지 넣어 반죽해 만든다.

완성된 패티를 철판 위에서 구워주면 풍부한 육즙이 살아나 촉촉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이라고 한다.

또한 사과, 키위, 다진 마늘, 토마토, 양파, 피클, 머스타드, 마요네즈 등이 들어간 특제 소스는 버거의 맛을 한 층 업그레이드 시켜준다고 전했다.

치즈폭포버거라 불리는 이유는 이 메뉴를 주문하면 햄버거빵 위로 치즈가 듬뿍 흐르는 모양으로 담겨져 있어 진풍경을 연출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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