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추" 오늘의 날씨, 전국 폭염 열대야 속 소나기 예보...전국 기상특보

13호 태풍 산산 북상 중, 예상 이동경로 9일 일본 도쿄 상륙 예상

전국 기상특보 ▫︎ 폭염경보 세종, 대구, 광주, 대전, 인천, 서울, 경상남도(통영 제외), 경상북도(문경, 청도, 의성, 영주, 안동, 예천, 상주, 김천, 칠곡, 성주, 고령, 군위, 경산, 영천, 구미), 전라남도(거문도.초도 제외), 충청북도, 충청남도, 강원도(양구평지, 정선평지, 평창평지, 홍천평지, 인제평지, 횡성, 춘천, 화천, 철원, 원주, 영월), 서해5도, 경기도, 전라북도

▫︎ 폭염주의보 울산, 부산, 제주도(제주도남부, 제주도동부, 제주도북부, 제주도서부), 경상남도(통영), 경상북도(영양평지, 봉화평지, 경주, 청송), 흑산도.홍도, 전라남도(거문도.초도)

13호 태풍 산산 예상 이동경로

24절기중 열세번째 절기 입추인 오늘(7일), 전국의 날씨는 폭염과 열대야 속에서 내륙에 소나기가 예보되어 있으나 더위를 식히지는 못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 일기예보에 따르면 7일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으나 대기 불안정에 의해 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 오는 곳이 있겠다.

곳곳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소나기가 올 것으로 전망돼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예상 강수량은 전국 내륙·제주도 산지 5~50mm 등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8도 △대전 27도 △대구 25도 △전주 27도 △광주 27도 △부산 26도 △춘천 25도 △강릉 25도 △제주 27도 △울릉도·독도 23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 35도 △대전 35도 △대구 34도 △전주 35도 △광주 36도 △부산 33도 △춘천 34도 △강릉 30도 △제주 32도 △울릉도·독도 28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확산으로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일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입추도 전혀 입추답지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이날은 물론, 8월 중순까지 최고 40도를 넘나드는 폭염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당분간은 비 예보도 없어 불볕더위가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13호 태풍 산산이 일본 도쿄 남동쪽 970KM 부근 해상에서 오는 8일 일본 도쿄 530KM 인근해상으로 접근한다"고 예보 했다.

일본은 오는 9일 일본 도쿄 230KM 부근해상으로 진입할 것으로 보여 태풍피해가 우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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