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경찰청

김진태 의원의 비서가 강원도 한 아파트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

7일 김진태 자유한국당 위원의 수행비서가 강원도 춘천시 퇴계동에 위치한 자신의 아파트에서 숨진 채 주민에게 목격됐다.

수행비서는 당시 휴가 중이었다.

그가 투신한 장소에서는 소주병과 휴대폰이 놓여져 있었으며, 자살의 원인을 유추할 수 있는 유서는 없었다.

이에 경찰은 그가 주식투자실패로 삶을 비관해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그는 봄에도 서울에서 자살 시도를 했던 것으로 전해지며, 추모의 물결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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