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프로듀스 48

'프로듀스48'의 미야자키 미호가 3위를 탈환했다.

미야자키 미호는 친한연예인으로 유명하다. 일본에서 한국을 좋아한다고 공개적으로 말했다가 동료들 뿐만 아니라 일본내에서 큰 비난을 받은 상처를 가지고 있다.

이로 인해 미야자키 미호는 큰 스트레스를 받고 한때 폭식증에 시달리며 큰 방황을 겪었다. 미호는 프로듀스48를 마지막 기회로 생각하고 출연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첫 출연부터 미호는 수준급의 한국어 실력으로 시청자들의 호감을 샀다. 다른 일본 연습생들은 언어의 장벽에 부딪혀 동료 연습생들과 소통의 어려움을 겪었다. 또한 가사 암기에도 어려움을 겪었지만, 미호는 능숙한 한국어로 모든 것을 해냈다.

하지만 실력 부분에서는 비판을 받았다. 그러나 미호는 포기하지 않고 "한국에서 꼭 데뷔하고 싶어요"라며 간절하게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고, 결국 '전하지 못한 진심'을 통해 팬층을 형성했다.

팬들은 미호를 다시 일본으로 보내지 말고 한국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부탁하고 있다. 미호의 간절한 바람이 과연 이뤄질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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