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도기박물관, 생활도예교실 수강생 모집

오는 10일부터 기초도예강좌 운영

전남 영암도기박물관은 오는 10일부터 30일까지 기초도예강좌 생활도예교실에 참여를 희망하는 수강생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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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대상은 도기빚기를 통한 취미활동에 관심 있는 영암군 거주 성인을 대상으로 하며 참가인원은 선착순 15명으로 신청은 방문접수를 통해 이뤄질 예정이다.

생활도예교실은 9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 5시)운영하며, 전문가의 지도를 통해 초보자도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기초강좌로 구성돼 있다. 또 다양한 성형과 장식기법을 통해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그릇에서부터 화병이나 단지 등 작품에 이르기까지 직접 빚어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한편 박물관은 도기 기초성형을 습득하고 지속적인 체험활동을 희망하는 수강생을 대상으로 도예동아리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민의 활발한 문화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영암/조인권 기자 cik@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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