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TV 생생정보 캡처

연이은 폭염과 다가오는 말복으로 이색 보양식을 찾는이들이 늘어감에 따라 '생생정보' 눈꽃 삼계탕이 눈길을 끈다.

7일 오후 방송된 KBS2 '2TV 생생정보'의 '개봉맛두!' 코너에서는 눈꽃 삼계탕 맛집이 소개됐다.

눈꽃 삼계탕은 흰 목이버섯을 물에 불려 삼계탕에 함께 올라 시각까지 사로잡는 보양식으로 닭은 1시간 반 동안 삶아내는데, 삶을 때 당귀, 인삼, 황귀 등 건강에 좋은 재료들을 함께 넣는다.

일단 흰 목이버섯을 물에 담가두면 서서히 1.5배 불어나면서 눈꽃처럼 피어나기 시작하는데 흰 목이버섯은 식물성 콜라겐 피부미용과 비만에 효과적이라고 한다.

닭은 1시간 반 동안 삶아내는데, 삶을 때 당귀, 인삼, 황귀 등을 곱게 갈아 넣어주는 것이 비법이라고 한다.

이어 닭을 돌솥에서 한 번 더 끓여주는데, 동충하초와 울금이 들어간 죽을 함께 넣어 끓여줘 건강한 맛을 느낄 수 있다.

한편 이곳은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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