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해경, 간부 직위해제...범죄연루 직권남용

전남 여수해양경찰서는 범죄 연루 의혹이 일고 있는 수사과장 A 씨를 직권남용 및 권리행사 방해혐의에 따라 직위해제했다고 8일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지난 6일 광주지검 순천지청에서 여수해양경찰서 경정 A 씨에 대한 범죄 수사개시 통보를 받고 A 씨를 직위해제 했다. 

A 씨는 재직 중 범죄에 연루 됐다는 의혹에 따라 검찰이 확인 작업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조만간 A 씨를 불러 범죄 연루 및 혐의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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