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내계좌한눈에' 홈페이지

'내계좌한눈에' 서비스를 이용하려는 사람들이 한꺼번에 몰리며 사이트가 마비됐다.

현재 '내계좌한눈에' 서비스의 조회대상이 저축은행까지 확대되며 자신의 계좌를 알아보려는 이용자들이 사이트에 몰리고 있다.

이에 홈페이지 관리자는 대기인 제도를 둬 순차적으로 서비스를 이용하도록 조치를 취하고 있다. 하지만 방문자가 계속 몰리며 현재 대기인만 9천여명이라는 숫자를 기록하고 있다.

'내계좌한눈에' 서비스는 지난해 12월 개시했다. 자신의 금융계좌, 보험가입·대출, 카드발급 정보를 한번에 조회할 수 있으며, 최근 저축은행도 조회해볼 수 있게 바뀌었다.

홈페이지 마비에 네티즌들은 불만의 목소리를 냈다. 몇몇 네티즌들은 "지금 말고 나중에 서비스를 이용하는게 나을 듯 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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