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보훈청, 여름철 방역·홈크리닝 서비스

재가복지대상자 433가구 방문 해충 제거

광주지방보훈청은 복지증진을 위한 복권기금 지원으로 열악한 주거환경의 보훈가족의 안전복지를 향상하기 위해 지난 3일부터 ‘2018년 여름철 방역·홈크리닝 서비스’를 펼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사진>

양지노인요양시설과 연계해 참전유공자 최모씨 등 전남 담양 5가구에 방역 서비스를 실시했으며, 재가복지대상자 433가구를 방문해 개미·바퀴벌레 등 해충 제거를 위한 방역 및 홈크리닝 서비스를 제공했다.

한편 광주보훈청은 앞으로도 복권기금의 지원 등을 통해 무의탁 독거 보훈대상자 등 취약계층 보훈가족이 따뜻하고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역사회 유관기관 및 봉사단체 등과 연계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정희윤 기자 star@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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