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마드 운영자의 실체가 드러날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사진=SBS 뉴스 캡처

최근 경찰 관계자는 외국에 거주 중인 것으로 알려진 워마드 운영자 1명의 신원을 알아냈으며, 체포영장을 발부받았다고 밝혔다.

경찰은 워마드 운영자에게 ‘음란물 유포 방조’ 혐의를 적용시켰으며, 미국 현지에 공조 수사를 요청해 수사 영역을 좁혀가고 있다.

앞서 워마드는 홍대 몰카 사건과 성체 훼손 논란으로 여론의 뭇매를 맞았으며, 이후에도 남성 모델 2명의 누드 사진이 유포된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누리꾼들은 “hasa**** 워마드도하고 일베도하자~ 이 사회의 해충들...”, “crus**** 워마드이던 일베 이건 둘다 없애라. 김경수건 이재명이던 잘못했으면 죗값 물려라. 대다수의 국민은 너희들처럼 이념적 키보드 워리어 아니다. 잘못된걸 바로 잡았으면 하는거지 제발 혐오로 몰고 가지마라. 그리고 확대 해석좀 하지 말자.”, “ssh4**** 국내남초 사이트는 자체 모니터링 팀도 두면서 문제되는 자료 올라오면 삭제를 합니다. 자정노력을 하는 것이죠. 하지만 워마드는 해외서버라고 대놓고 조장했어요. 음란물유포를 방조한 겁니다. 팩트가 달라요. 일베나 워마드나 둘다 없어져야 하는 건 사실이구요.”, “hyei**** 도덕적으로 유해성이 있거나 성폭력에 관한 음란물들을 생산하는자 유통하는자 찾아보는자 공유하는자들에 엄격한 법적조치를 취했다면 워마드는 생겨나지 않았을 듯 한데...”라는 다양한 반응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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