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옥 농협 영광군지부장, 이달의 농협인상

농협중앙회 영광군지부 한상옥(사진)지부장이 최근 이달의 농협인상(자랑스러운 지부장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6일 농협중앙회 중앙본부 정례조회에서 한 지부장은 농업인 실익증진과 협동조합 이념 확산 및 농협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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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농협인상은 농협 전 직원을 대상으로 농협이념 실천과 사업추진 우수 직원에게 주는 상으로 농협직원들로서는 최고의 상이다.

한상옥 지부장은 영광군 백수읍 출신으로 2017년 1월 영광군지부장으로 부임해 영광군과 함께 지자체 협력 사업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 영광군과 함께 모싯잎 송편 명품화 사업 추진, 영광농협과 함께 영광 고구마 단지 조성과 ‘아이스 꿀청 군고구마’ 올해 출시, 2017년 영광군 연합 사업단 전국 1위, 2018년 상반기 농협중앙회 영광군지부 업적 전남 1위를 달성 등 농협 발전에 공헌했다.

한상옥 지부장은 “때를 놓치지 않기 위해 농협에 항상 큰 힘이 돼 주시는 김병원 회장님과 영광군, 영광 관내 농·축협 임직원들이 함께 농업인 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광/김관용 기자 kky@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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