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 당권 10명 출마

11일 ARS 컷오프

오는 9월2일에 치러질 바른미래당 전당대회에 총 10명이 도전장을 던졌다. 바른미래당은 이날 오후 6시 후보자 등록을 마감했다.

손학규 전 상임선대위원장을 비롯해 현역 의원인 신용현·정운천·하태경 의원, 김영환·장성민·권은희 전 의원, 이수봉 전 인천시당위원장, 장성철 전 제주시당위원장, 이준석 전 노원병 당협위원장이 후보등록을 마쳤다. 바른미래당은 앞서 전당대회 후보로 8명 이상이 등록할 경우 컷오프(예비경선)를 실시해 6명으로 후보군을 압축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이들 10명의 후보들은 오는 10일 정견발표를 거쳐 11일 ARS 방식으로 예비경선을 치르게 된다. 당대표-최고위원 통합선거와 별도로 치러지는 전국청년위원장 후보로는 김수민 의원이 단독 출마했다./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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