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2' 이진욱이 장혁과 자신의 차별점에 대해 밝혔다.

드라마 '보이스2'의 제작발표회에는 주인공 이진욱과 이하나가 참석해 열렸다.

이진욱이 선보일 '도강우' 형사는 전 시즌의 장혁이 맡은 형사와는 다른 신선한 매력을 선보이게 된다.

사진 = '보이스2' 포스터

이진욱은 자신의 배역에 대해 "액션과 터프한 남자다운 매력이 무진혁(장혁 분) 팀장이었으면 도강우는 예리한 칼날같이 단칼에 절명시키는 매력이 있다. 범인의 눈으로 범인을 잡는 캐릭터다"라고 소개하며 전 시즌에서 등장한 장혁 캐릭터와 다른 매력에 대해 말했다.

한편, 이하나는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 진행되는 촬영에 대해 "하루는 너무 걱정이 돼서 제 촬영 날이 아닌데 시원한 걸 사서 현장에 방문했다. 저는 정말 30분 정도 있다가 금방 갔다. 차에 타서 집에 가는데 입에서 모래가 씹히더라. 그 정도로 힘든 상황에서 너무 고생하시면서 촬영을 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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