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캡처

투병 중인 배우 김우빈의 건강해진 근황이 공개됐다.

12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 '김우빈 근황'이란 제목의 글이 게시됐다. 해당 게시물에는 사진과 함께 당시의 상황을 설명하는 내용의 글이 있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우빈은 절친인 이종석과 카페를 나가는 길이었다. 특히 장발에 마른 듯한 김우빈의 모습이 공개돼 이목을 끌었ㄷ.  아울러 또 다른 사진에서는 긴 머리를 묶은 헬쑥해진 인상의 김우빈은 거리에 있었다.

김우빈이 투병 중인 비인두암은 뇌와 눈을 제외한 얼굴과 목 부위에 생기는 암으로 가장 위쪽에 있는 비인두에서 발생한다. 남성에게 많이 발생하는 비인두암은 수술이 어려워 주로 방사선 치료를 한다. 초기 발견시 생존율이 70~90%이며, 완치율도 70~80%로 높은 비율을 보인다.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