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금·영·섬권역, 토론회 개최

영산강·섬진강 유역 통합물 관리 주제

한국수자원공사(K-water) 금강·영산강·섬진강(금·영·섬)권역부문은 지난 10일 ‘영산강·섬진강 유역 통합물관리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목포해양대학교에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사진>

이번 토론회는 올해 ‘강의 날 대회’는 제17회를 맞이해 목포해양대학교에서 2박 3일 일정으로 진행됐다. 또 K-water와 학계, 시민단체 등 유역 거버넌스 차원에서 통합물관리에 대한 현재의 문제점과 미래 대응방향을 주제로 토론이 이루어져 더욱 의미가 크다.

토론회는 ▲목포대학교 양효식 교수의 주제발표 ▲K-water 융합연구원 이상진 박사와 K-water 김정훈 과장의 발제 순으로 진행됐다. 또 강살리기네트워크 김택천 공동대표를 좌장을 맡았다.

박병돈 K-water 금·영·섬권역부문 이사는 “토론회에서 논의된 영산강, 섬진강 유역의 수질문제와 물부족 등 현안에 대한 의견을 적극 수렴함은 물론, 앞으로도 효율적인 물 관리와 관련 이슈 해결을 위해 유관기관 및 유역 거버넌스 등과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다란 기자 kdr@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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