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빛그린산단 점포 겸용 단독주택용지 공급

총102필지 3만2천㎡…입찰방식 통해 분양

한국토지주택공사(LH) 광주전남지역본부는 12일 빛그린국가산업단지 안 점포 겸용 단독주택용지 총 102필지 3만2천㎡를 입찰방식을 통해 신규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는 지난해 광주 효천1지구(3.3㎡당 300만 원)에 비해 60% 가량 저렴하게 공급된다.

LH 지역본부는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에 걸쳐 입찰 신청을 받는다.

자세한 공급일정과 가격 등 관련 사항은 LH 홈페이지에 접속해 LH청약센터(http://apply.lh.or.kr)에서 매각공고를 확인하거나 LH광주전남본부 판매부(전화 360∼3176)로 문의하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오는 10월에는 산업시설용지, 12월에는 지원시설용지 등도 공급할 예정이다.

빛그린산단은 광주시와 전남 영광을 연결하는 국도 22호선과 경계지역에 인접하고 서측으로는 서해안고속도로(함평JCT)가 23㎞, 남측으로는 무안~광주고속도로(나주IC) 8.5㎞권역에 입지해 있다.

광주공항과는 14.6㎞, 무안국제공항과는 37㎞ 거리에 있고 광주송정리역과는 12.7㎞ 거리에 있어 항공과 철도시설의 접근성도 용이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박재일 기자 jip@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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