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복지재단, 제2기복지제도 알림단 발대

지난 5월부터 12주 양성과정 거쳐
 

광주복지재단은 지난 9일 시민의 복지체감도 향상과 복지사각지대 예방을 위한 시민복지교육의 강사로 활동할 복지제도 알림단의 발대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알림단 17명은 지난 5월부터 12주 동안의 양성과정을 통해 사회복지제도와 강의스킬을 익히며 시민복지교육의 강사로 활동할 채비를 마쳤다.

복지제도 알림단은 광주복지재단에서 모집하고 양성하는 시민복지교육의 강사단이며, 지난해 1기를 시작으로 많은 시민들을 직접 찾아가 복지제도를 알리는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장현 광주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알림단의 활동을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주체적으로 복지정보를 알고 꼭 필요한 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자부심을 가지고 활동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시민복지교육과 관련하여 궁금한 점은 (재)광주복지재단 복지사업팀 담당자(전화 603∼8343)에게 문의하면 된다./정세영 기자 jys@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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