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식 전남도체육회 상임부회장

아시안게임 ‘코리아하우스 부단장’ 선임



김홍식 전남도체육회 상임부회장(동신대학교 생활체육학과 교수·사진)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코리아하우스 부단장’에 선임됐다.

대한체육회와 전남도체육회, 동신대학교는 김홍식 전남도체육회 상임부회장이 오는 18일부터 9월 2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팔렘방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에 대한체육회가 운영하는 코리아하우스 부단장으로 선임됐다고 12일 밝혔다.

김홍식 부단장은 오는 15일 현지로 출국해 9월 4일 귀국할 예정이다. 코리아하우스의 주요 역할은 국제적인 스포츠 외교는 물론 KSOC 및 대한민국 홍보, 코리아팀 지원 등 대한민국 선수단의 지원 임무를 띠고 있다.

코리아하우스는 자카르타 스나얀 시티몰광장에 마련되며, 오는 19일 미디어데이를 병행하는 개관식, 25일 한국의 밤 행사, 9월 1일 선수단의 밤 행사 등이 계획돼 있다.

김홍식 코리아하우스 부단장 선임은 2017년 타이페이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단장에 이은 중책으로, 동신대학교 교수로는 큰 영광이자 학교 경사로 받아들여지고 있다./임문철 기자 35mm@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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