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도서관으로 오세요”

매월 마지막 수요일 문화행사

광주광역시립도서관(무등·사직·산수)은 시민이 일상에서 보다 쉽게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시민 누구나 연령대 상관없이 또는 가족단위로 함께 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각 도서관 프로그램을 보면, 무등도서관에서는 ‘문화가 있는 날 고전영화 상영’ 시간을 마련해 안나까레니나, 사운드 오브 뮤직, 비밀의 화원, 폭풍의 언덕, 레미제라블을 상영하고 있다. 사직도서관은 ‘본·깨·적 독서프로그램-본 것, 깨달은 것, 적용할 것으로 책을 읽고 독서토론’을 운영해 시민들의 책 읽는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산수도서관은 영화상영과 함께 도서관 내 미니갤러리에서 시민들의 작품을 전시하고 작품과 연계한 강의를 진행한다.

각 도서관에서는 이날에 한해 ‘두배로 대출’ 행사를 마련, 1인당 10권까지 도서를 대출해주고 있다.
/김용석 기자 yskim@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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