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도시가스, ‘GIST SCIENCE 1일 캠프’ 운영

초등학생 40명이 참여

해양도시가스(대표 김형순)는 지난 11일 GIST(광주과학기술원)와 GIST 캠퍼스에서 초등학생 대상으로 ‘GIST SCIENCE 캠프’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사진>

이번 캠프는 해양도시가스가 지난해 2년간 1억 원의 사회공헌기금을 출연해 배움마당 운영비용 지원과 가스 안전의식 함양을 위한 교육을 병행하고, GIST는 사회공헌단을 통한 배움마당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발전을 위해 공헌하는 지역인재 육성 사회공헌프로그램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캠프에는 초등학생 40명이 참여해 열감지 슬라임(Slime, 액체괴물 또는 점성이 있는 점토 장난감, 즉 열감지 슬라임이란 온도에 따라 색깔이 변하는 액체 괴물)과 도시가스 체험스쿨, 빨대피리, 골전도 이어폰(뼈를 진동시켜 소리를 듣게 하는 방법), 금속 탐지기에 대해 배우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해양도시가스 김형순 사장은 “이번 참가 학생들이 과학캠프를 통해 미래를 향한 창의적 과학기술의 요람인 GIST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제공과 광주지역 미래인재의 가스 안전의식 함양 및 에너지산업 이해 증진에 도움이 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다란 기자 kdr@namdonews.com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