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소방서, 찾아가는 무더위쉼터 소방안전교육

서창동 자연마을 경로당 등 방문

광주 서부소방서는 폭염 장기화로 인해 관내 서창동 일대 자연마을 경로당과 무더위 쉼터를 방문, ‘찾아가는 무더위쉼터 소방안전교육’을 운영했다고 13일 밝혔다. <사진>

이번 소방안전교육은 온열질환에 추약한 노약자를 대상으로 건강체크 및 온열질환 예방, 응급처치 방법, 취약시간대 야외활동 자제 등을 안내했다.

나홍원 광산소방서 119재난대응과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온열질환 발생 환자가 늘어나는 추세에 있다”며 “낮 시간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해 건강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희윤 기자 star@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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