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가을여행 항공권 특가 프로모션 진행

국내·국제선 26일까지 온라인 판매

편도 광주~제주행은 2만1400원부터

제주항공이 올 가을 제주여행을 위한 국내선과 주요 국제노선에 대한 항공권을 특가에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탑승기간은 오는 10월 1일부터 31일까지이며, 예매는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과 웹에서만 할 수 있다. 예약상황에 따라 조기마감될 수 있으며, 예매일자와 환율변동에 따라 총액운임은 일부 변동될 수 있다.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 등을 모두 포함한 편도기준 총액운임(소비자가 실제 지불하는 운임)이 국내선은 서울(김포), 부산(김해), 청주, 광주에서 출발하는 제주행은 2만1천400원, 대구~제주 노선은 3만3천400원, 김포~부산 노선은 최저 3만2천400원부터 판매한다.

국제선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일본 도쿄 8만300원 ▲오사카 7만300원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14만6천600원 ▲중국 싼야 18만7천200원 ▲대만 가오슝 8만9천900원 ▲마카오 8만4천900원 ▲괌 18만7천800원부터 예매할 수 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특가항공권은 정규항공권에 비해 운임이 매우 낮은 대신에 수하물 무료위탁서비스가 불포함 되므로 일정변경이나 취소시 수수료 부과 등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철저하게 여행계획을 세우고 일정에 맞게 항공권을 예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임소연 기자 lsy@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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