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관련 특별 현장 점검

광주도시공사, 건설현장 등 대상

광주도시공사(사장직무대행 유광종)는 14일 광주역행복주택 등 대형 건설현장과 공동주택, 공공 및 체육시설을 대상으로 폭염관련 특별점검을 했다.

도시공사는 분야별 체크리스트를 마련해 폭염 기간 건설현장 휴게시설, 제빙기, 물품(식염 포도당, 얼음물 등) 확보, 안전모 차양, 아이스 조끼 등을 지급했다. 또 폭염 경보가 발효되면 오후 2시~5시까지 긴급작업을 제외한 옥외작업을 중지시키고, 조기 출퇴근(오전 5시~12시)을 권장했다. 폭염특보 발령시 1시간 주기로 15~30분 휴식 보장하고 있다. 쌍촌·금호·하남영구임대주택) 관리사무소에 얼음물 등을 비치하고 안내방송을 통해 폭염기간 야외활동 자제요청, 무더위 쉼터 등을 안내하고 있다.
/김용석 기자 yskim@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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