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 덕혜옹주

광복절 특선영화가 방송되며 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광복절 특선영화 편성표에서는 특정 인물들을 다룬 영화들이 유독 눈에 띄고 있다.

먼저 영화방송매체인 CGV는 '덕혜옹주', '밀정', '박열'을 연이어 방영 중에 있다.

'덕혜옹주'와 '박열'은 일제 시대 때 살았던 덕혜옹주와 박열이라는 실제 인물을 본따 만든 영화다. 또한 밀정도 '황옥 경부 폭탄사건'이라는 실화를 본따 실제 독립운동가들을 바탕으로 만든 영화다. 

채널 A는 오전 10시 50분부터 '눈길'을 방영했다. 눈길은 일본군 위안부에 대한 이야기를 다뤘다.

또한 EBS는 '동주'를 방영할 예정이다. 동주는 윤동주 시인의 일대기를 바탕으로 한 영화며 송몽규 열사의 일생 또한 볼 수 있다.

일제 시대 우리의 영웅들을 만나볼 수 있는 점에 네티즌들은 큰 기대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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