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네이버

태풍 리피가 북상하며 더위 해소에 도움이 될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제 15호 태풍 리피가 예상과 다르게 한반도에 영향을 미칠 예정이다.

기상청은 태풍 리피의 영향으로 15일 오후부터 남해안과 제주 일대에 비가 내릴 것이라고 예보했다. 현재 리피는 부산 남동쪽 약 150km 부근 해상에 위치한 상태다.

아쉽게도 이번 태풍은 더위해소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태풍 리피의 크기는 소형으로, 24시간 이내에 열대저압부로 약화될 예정이다.

기상청은 이번 태풍이 뜨거운 수증기를 몰고 온다고 밝혔다. 비가 내리는 곳은 기온이 소폭 낮아지겠지만 35도 안팎의 기온은 계속 될 것이라고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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