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호 태풍 리피, 한반도 폭염 식혀줄까?

오늘날씨, 전국 기상특보 ▫︎ 폭염경보 : 세종, 울산,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인천, 서울, 제주도(제주도북부, 제주도서부), 경상남도, 경상북도, 전라남도(거문도.초도 제외), 충청북도, 충청남도, 강원도(양구평지, 정선평지, 평창평지, 홍천평지, 인제평지, 횡성, 춘천, 화천, 철원, 원주, 영월), 서해5도, 경기도, 전라북도

▫︎ 폭염주의보 : 울릉도.독도, 제주도(제주도남부, 제주도동부), 흑산도.홍도, 전라남도(거문도.초도), 강원도(강원북부산지, 강원중부산지, 강원남부산지, 삼척평지, 동해평지, 강릉평지, 양양평지, 고성평지, 속초평지, 태백)

기상청은 제15호 태풍 리피가 우리나라를 향해 북상 중이지만 일본을 거치면서 열대저압부로 바뀔 것으로 예보했다.

기상청 일기예보에 따르면 15일 오전 3시기준 일본가고시마 북동쪽 약 110㎞ 부근에서 일본 가고시마에 상륙 할 것이라고 밝혔다.

15호 태풍 ‘리피’의 중심기압은 1000h㎩(헥토파스칼)로 강풍반경은 100㎞, 풍속은 초속 18, 강도는 약, 서북서 방향으로 시속 34㎞로 이동하고 있다.

기상청은 태풍 ‘리피’가 24시간 안에 열대저압부로 약화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날 늦은 오후부터 16일 새벽까지 열대저압부의 영향으로 전남 남해안과 경남 해안, 제주도 지리산 부근에 30~80㎜의 비가 내리고 곳에 따라 120㎜이상 내리겠다.

'리피'는 라오스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폭포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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