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립도서관 하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

8월 20일부터 수강생 모집…책을 통한 소통 기대

순천시립도서관에서는 전 연령대 시민들을 위하여 책을 매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하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을 9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으로 ‘책먹는 아이들’, ‘영어로 배우는 세계문화’등 초등학생 대상 15개 강좌를 비롯하여, ‘오감쑥쑥 책놀이’, ‘까꿍 책놀이’ 등 유아맞춤형 강좌, 청소년을 위한 ‘독서 논술 인문학’, ‘인문학 SEED’, ‘북스토리 책놀이’ 등 성인들을 위한 프로그램 등 총 32개의 강좌를 모집한다.

특히 이번에는 함께 책을 읽고 서로 소통하는 독서를 할 수 있는 ‘책 읽고 이야기 나누기’ 등의 프로그램이 신설되었으며, 부모와 아이들의 소통을 위한 ‘부모와 아이가 행복한 대화법’, 다문화가정을 위한 ‘책 따라 세계여행’, ‘다문화 엄마와 함께하는 그림책으로 소통하기’ 등 가족들의 소통을 위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은 7개 시립도서관에서 진행되며 접수는 20일 오전9시부터 순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도서관운영과 및 각 도서관 전화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부취재본부/최연수 기자 karma4@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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