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재 재판관 5명 내달 퇴임

헌법재판소 재판관 9명 중 5명이 다음달 19일에 일제히 임기가 끝나면서 새로운 변화가 예고되고 있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진성 헌재소장과 김이수·김창종·안창호·강일원 재판관은 오는 9월19일에 6년의 임기를 마치고 퇴임한다.

이중 이진성 소장과 김창종 재판관 후임은 대법원장이 지명하며, 김이수·안창호·강일원 재판관 후임 선출은 국회 몫이다. 헌법에 따라 헌법재판관 9명은 대통령과 국회, 대법원장이 각각 3명씩 지명하며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대통령이 임명한다./뉴시스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