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소방서, 폭염 대응 살수차 운영

광주 남부소방서는 전통시장과 주택가에서 지난달 19일부터 소방차를 이용해 물 뿌리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고 15일 밝혔다.<사진>

특히 햇빛이 강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남구 지역 재래시장과 주택밀집지역에 살수차를 지원 중이다.

도로 살수는 폭염을 식히는 효과도 있지만 주기적인 도로 살수를 통해 아스팔트의 도로변형을 사전에 막아 사고 예방을 하는 효과도 있다.

문기식 남부소방서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긴장을 늦추지 않고 폭염 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창 기자 seo@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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