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노트9 출시 기념 ‘갤럭시 팬 파티’ 성황

삼성, 광주·부산 등 전국 순차 진행

지난 14일 부산 해운대구 라벨라치타에서 진행된 ‘갤럭시 팬 파티 in 부산’ 전경.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가 ‘갤럭시 노트9’의 국내 출시를 기념해 앞으로 2주간 전국 주요 도시에서 ‘갤럭시 팬 파티’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갤럭시 팬 파티는 15일 광주, 17일 대전, 18일 대구, 23~24일 서울 등에서 열릴 예정이다.

지난 14일 부산에서 개최한 갤럭시 팬 파티에는 약 열흘간 2만명 이상이 참가신청을 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갤럭시 노트9의 새로운 기능과 성능을 함께 직접 체험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갤럭시 노트9 사용자의 프리젠테이션, 서바이벌 퀴즈쇼, 갤럭시 팬 라이브 등을 통해 갤럭시 팬들이 함께 즐기고 소통했다. 참가자들은 블루투스 기능 탑재로 원격 제어를 가능하게 하는 ‘스마트 S펜’, 촬영 장면을 인식해 자동으로 색감을 조정해주는 ‘인텔리전트 카메라’, 4,000mAh 대용량 배터리 등을 체험할 수 있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 팬파티는 갤럭시 팬들이 갤럭시 사용 문화를 공유하고, 자부심과 유대감을 나누는 축제의 장”이라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운영해 갤럭시 팬덤 문화를 결집시키는 시그니처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갤럭시 팬 파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소연 기자 lsy@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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