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랑동마을 주민과 소통·화합의 시간
한전KDN(사장 박성철)은 최근 1처·1촌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인사노무처와 자매결연을 맺은 전남 나주 다시면 목암2리 랑동마을 지역주민과 소통과 화합의 행사를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계속되는 폭염 속에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보양식(토종닭 백숙)을 대접하는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이양재 인사노무처장은 이 자리에서 “지난해 5월 한전KDN과 랑동마을이 1처·1촌 자매결연 협약식을 체결, 9월 추석맞이 소통행사를 가졌다”며 “지속적으로 농촌지역과 상생하는 방안을 계획하고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겠다” 밝혔다. 김복수 다시면장은 “한전KDN 직원들의 지역 사랑과 사회공헌활동에 대해 감사드리는 동시에 지속적인 교류와 소통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전KDN은 또 랑동마을의 요청에 따라 올 가을에 42세대를 대상으로 기존의 낡은 형광등을 에너지 고효율 LED등으로 교체하는 봉사활동도 추진할 계획이다.
중서부취재본부/안세훈 기자 ash@namdonews.com
안세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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