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영암군協, 버스정류장 청결운동

새마을지도자영암군협의회는 최근 11읍면회장과 지도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8년 훈훈한 지역 만들기 질서·친절·청결운동’ 일환으로 버스정류장 청결활동에 나섰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청결활동은 영암읍 주요 버스정류장에 먼지와 때를 제거하는 물청소는 물론 무분별하게 부착된 불법 광고스티커 제거와 의자 청소, 주변 풀베기 등 오염된 버스정류장을 청결하고 쾌적하게 유지 관리했다.

또 영암 방문의 해를 맞이해 영암을 찾은 관광객뿐만 아니라 주민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킴으로서 이미지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관내 버스정류장을 돌며 청소 사업을 실시했다.

박찬 협의회장은 “우리 지역 버스정류장 청결문화를 새마을회가 만들어 감으로서 우리지역을 찾은 관광객 및 지역주민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제고하고 새마을지도자로서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암/조인권 기자 cik@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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