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그녀들의 여유만만'에 출연하며 눈도장을 찍고 있는 김보민 아나운서가 3년 만에 복귀한 이유에 가 밝혀져 화제다.

2003년 KBS 29기 공채 아나운서 출신인 김보민 아나운서는 지난 3년간 활동을 중지했다가 지난 4월 말 KBS2 '나물 캐는 아저씨'의 제작발표회 진행자로 등장한 바 있다.

당시 김보민은 자신은 아직 현직 아나운서라 밝히며 3년동안 활동을 중지했던 이유에 대해 "일본 유학을 갔다왔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김보민 아나운서는 교토상가 FC로 이적한 남편 김남일을 따라 일본 유학길에 올랐다고 밝혔다. 김보민은 일본에서 유학하면서도 아나운서를 포기할 수 없어 다시 돌아오게 됐다고 전했다.

김 아나운서는 지난 2007년 축구선수 김남일과 결혼했으며 아들 1명을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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