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추석맞이‘한가위 상품전’ 농·특산물 선보여

6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곶감선물세트 등 판매

광양시는 16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코엑스 D홀에서 열린 ‘2018 한가위 명절선물상품전’ 행사에서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메쎄E&D와 대한급식신문사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올해 한가위 명절을 맞아 기업체와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전국의 우수 농·특산물 선물세트를 홍보·판촉하기 위해 개최됐다.

시는 이번 추석맞이 선물전에서 천상서병길농원과 청매실농원(명인 홍쌍리) 등 2개 업체가 참여해 곶감선물세트, 매실가공식품 등 선보여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시는 앞으로도 서울장터 등을 비롯한 다양한 추석맞이 행사에 참여해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 판촉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정상범 농산물마케팅과장은 “이번 한가위 명절 선물전을 계기로 지역의 농·특산물 판매 확대와 대도시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광양의 우수 농·특산물 더욱 알리고 고정 고객을 확보하도록 홍보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부취재본부/최연수 기자 karma4@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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