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혜의 환경 머금은 나주 골드레이크CC

호남 유일 36개홀 4개 코스 구성

‘아시아 100대 골프장’에 꼽혀

제2회 남도일배 회장배 K포럼 총동문 골프대회가 열린 골드레이크CC 전경. /홍성원 남도TV 기자 ghdtjddnjs1223@namdonews.com
‘제2회 남도일보 회장배 K포럼 총동문 골프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린 가운데 이번 골프대회 개최 장소인 골드레이크CC 가 다시 한번 골프인들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나주호를 배경으로 천혜의 자연 환경을 간직한 골드레이크CC에서 대회를 치른 K포럼 동문들도 지역 최고 골프장인 골드레이크CC에 감탄했다.

19일 나주 골드레이크CC 등에 따르면 골드레이크는 지난 2005년 지역 대표 건설회사인 중흥건설이 심혈을 기울여 완공, 같은해 첫 운영에 나섰다. 골드레이크CC는 총 부지 212만㎡ 규모로 호남 유일의 36홀(회원제 18홀·퍼블릭18홀)을 갖춘 최대 규모의 친환경 호변 골프장이다.

나주호를 중심으로 형성된 울창한 숲과 산맥, 햇빛과 바람 등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들어선 골드레이크CC는 Gold(Membership 9Hole/3천184m)·Lake(Membership 9Hole/3천275m), Hill(Public 9Hole/3천330m), Valley (Public 9Hole/3천71m) 등 총 4개 코스로 구성됐다.

광주와 30분 거리에 위치한 지리적 이점과 더불어 관광지, 콘도, 위락시설을 갖춰 개인은 물론 가족 및 단체가 언제든 이용 가능한 지역 최고의 골프장으로 손꼽힌다.

이번 골프대회에 참석한 160여명의 K포럼 원우들은 “자연이 그린 아름다운 풍광속에서 좋은 사람들과 함께 골프를 치며 오랜만에 여유를 만끽한 것 같아 좋았다”고 말했다.

정창선 골드레이크CC 대표는 “골드레이크CC는 화려하고 호화로운 골프장 보다는 편안함을 간직한 공간이다”며 “20여년의 건설 노하우를 바탕으로 나무 하나, 돌 하나까지 손질한 정성으로 지어진 골프장인 만큼 많은 기대와 성원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한편, 골드레이크CC는 지난 2016년 중국 골프전문 웹사이트인 알리(ALI) 골프와 클라우드(CLOUD) 골프사가 선정한 아시아 100대 골프장에 이름을 올렸다.
/이은창 기자 lec@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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