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일보 K포럼 출신 지방의원 8명 당선 축하패

총동문 골프대회서 원우들로부터 축하 박수

김동찬 의장 “올곧은 의정활동으로 보답”

‘제2회 남도일보 회장배 K포럼 총동문 골프대회’가 19일 전남 나주 골드레이크CC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 및 동문의 밤 행사에서 K포럼 출신 김동찬 광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방의원 8명이 정창선 남도일보 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임문철 기자 35mm@namdonews.com
남도일보 최고경영자 아카데미 K포럼 출신 지방의원들이 19일 열린 제2회 남도일보 회장배 K포럼 총동문 골프대회에서 원우들로부터 당선 축하패를 전달받았다. K포럼은 지난 6·13지방선거를 통해 김동찬 광주시의회 의장 등 총 8명의 지역 일꾼들을 배출했다.

이날 오후 김 의장과 임미란 광주시의회 부의장 등 총 8명의 K포럼 출신 시·구의원들은 K포럼 총동문 골프대회가 끝난뒤 정원주 중흥건설 사장으로부터 당선 축하패를 받았다. K포럼 출신으로 지방의원에 당선된 원우는 김동찬(4기) 광주시의회 의장과 임미란(2기) 부의장, 김용집(3기)·박미정(4기) 광주시의원, 윤정민(2기)·박영숙(4기) 서구의원, 황경아(1기) 남구의원, 윤혜영(4기) 광산구의원 등 총 8명.

김동찬 의장과 김용집 의원은 재선, 임미란 부의장과 박미정 의원은 초선 의원으로 제8대 광주시의회에 나란히 입성했다. 윤정민 서구의원과 황경아 남구의원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비례의원으로 기초의원 재선에 성공했다. 박영숙 서구의원과 윤혜영 광산구의원은 초선이다.

총동문 골프대회에 참석한 K포럼 원우들로부터 큰 박수와 함께 감사패를 전달받은 이들은 원우들에게 연신 감사 인사를 전하며, 지역 사회에 봉사하겠다고 다짐했다.

김동찬 광주시의회의장은 “제가 광주시의회 의장이라는 막중한 책무를 맡을 수 있게된 것은 모두 K포럼 원우들의 도움 덕분”이라며 “먼저 K포럼을 이끌어가고 있는 중흥건설 정창선 회장님과 정원주 사장, 전병호 남도일보 부회장 등 원우들께 깊은 감사 인사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제8대 광주시의회가 시민을 섬기는 진정한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면서 “의회가 의원들만의 공유물이 아닌, 시민들의 공론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열린 의회, 시민 의회로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창선 남도일보 회장은 “김 의장을 비롯한 K포럼 출신 지역의원 8분이 원우들과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해주길 바란다”며 “항상 시민을 먼저 생각하는 지역일꾼들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이은창 기자 lec@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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