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엠모바일, 3G 자급제 효도폰 ‘라디오 청춘’ 출시

KT 알뜰폰 그룹사인 KT 엠모바일은 3G 자급제폰인 ‘라디오 청춘’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라디오 청춘’에는 외부 스피커가 탑재돼 있고, 이어폰으로도 FM 라디오를 들을 수 있다. 중·장년층의 사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큰 글꼴과 넓은 자판, 듀얼 스크린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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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상황 시 최대 5명에게 전화를 하거나 문자를 보낼 수 있는 ‘SOS 기능’도 있다. SOS 버튼을 누르면, 가족과 지인에게 바로 연락할 수 있다.

완전충전했을 때 최대 5시간 통화를 할 수 있다. 전국 43개 서비스센터에서 AS가 가능하다.

출고가는 8만8천원이다. 24개월 약정 가입 시 고객 부담금 없이 살 수 있다. KT 엠모바일은 ‘라디오 청춘’ 출시를 기념해, 구매 고객 모두에게 ‘핸디 안마기’를 준다.

전용태 사업운영본부장은 “라디오 청춘은 중·장년층에 꼭 필요한 기능을 모두 갖춘 3G 기반 효도폰”이라며, “경제적인 요금제와 함께 프리미엄 스마트폰부터 3G폰까지 모든 고객층을 위한 휴대폰 라인업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승현 기자 romi0328@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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