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목격자' 배우 이성민이 극중 액션 신을 촬영한 소감을 전했다.

6일 서울 용산구 CGV아이파크몰점에서 영화 '목격자'(감독 조규장, 제작 AD406)의 언론배급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는 배우 이성민, 김상호, 진경, 곽시양, 조규장 감독이 참석해 진행됐다.

'목격자'는 아파트 단지 한가운데서 벌어진 살인사건의 목격자 상훈(이성민 분)과 범인 태호(곽시양 분)가 서로를 목격하며 시작되는 긴장감 넘치는 영화다.

사진 = 영화 '목격자' 포스터

함께 액션 신을 찍은 곽시양과의 키 차이 때문에 연기하는 게 힘들지 않았냐는 질문에 이성민은 "내가 시양 씨보다 키가 많이 작은데"라고 웃으며 "불편한 건 없었다. 다만 추위 때문에 힘들었다"고 전했다.

이어 "시양 씨의 한쪽 다리를 부인 역을 맡은 진경 씨가 아작을 내줘 그나마 다행이었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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