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우즈베키스탄, 베트남-시리아,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8강전 중계방송...KBS2TV, MBC, SBS

27일 오후 6시, 최용수-이영표-안정환 해설위원 입심 대결

김학범 감독과 박항서 감독이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8강전을 치른다.

두 감독은 오늘 8강전에서 승리할 경우 4강전에서 결승 진출을 두고 만나게된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27일 오후 6시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브카시의 패트리엇 스타디움에서 우즈베키스탄과 8강전을 치른다. 

23세 이하(U-23) 대표팀 맞대결에서는 한국 대표팀이 우즈베키스탄에 7승1무1패로 앞선다.

아시안게임에선 1승1패. 한국은 지난 1월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4강전에서 우즈베키스탄에 1대4로 져 이번 8강전이 설욕의 기회다.

한편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 대표팀은 오후 9시30분 브카시의 패트리엇 스타디움에서 시리아와 8강전을 치른다.

베트남의 FIFA 랭킹은 102위로 시리아(73위)보다 아래다. 하지만 베트남은 D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우승후보 중 하나인 일본을 1대0으로 꺾는 등 4연승을 달리고 있다.

베트남은 지난 1월 AFC U-23 챔피언십 D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시리아와 0대0으로 비겼다.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8강전 경기는 오늘밤 6시 MBC, SBS, KBS2TV를 통해 중계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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