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산업혁명 선도 ‘미래형 혁신인재’ 키운다

2019학년도 수시특집-‘국내 최고 미래형 혁신대학’ 호남대학교
4차산업혁명 선도 ‘미래형 혁신인재’ 키운다
자율개선·대학혁신사업·4차산업혁명 선도대학 모두 선정
정원자율조정·재정지원·국가장학금·학자금 등 다양한 혜택
9월 10~14일 수시모집 원서접수…입학생에 풍부한 장학금
 

호남대가 지방대특성화(CK-1)사업과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LINC+)사업, 4차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 등 교육부의 대형 국책사업을 석권한데 이어 올해 자율개선대학과 대학혁신지원시범사업에 동시에 선정되면서 미래형 혁신인재양성 선도대학으로 자리매김했다. /호남대학교 제공
서강석 호남대학교 총장

호남대학교(총장 서강석)가 광주·전남지역 대학 중 유일하게 교육부의 ‘2018 자율개선대학’과 ‘2018 대학혁신지원시범(PILOT)사업’, ‘4차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에 모두 선정되는 등 ‘국내 최고의 미래형 혁신대학’임을 입증하며 미래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호남대는 그동안 지방대특성화(CK-1)사업 6관왕, 산업연계 교육활성화 선도대학(PRIME)사업,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LINC+)사업, 4차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 등 교육부의 대형 국책사업을 석권하고, 올해 자율개선대학과 대학혁신지원시범사업에 동시에 선정되면서 미래형 혁신인재양성 선도대학으로 자리매김했다. 호남대는 9월 10일부터 14일까지 2019학년도 신입생 수시 모집을 진행한다.

◇자율개선대학…입학정원 자율조정·국비지원 등 혜택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된 호남대는 내년부터 2021년까지 대학 입학정원 자율조정 권한과 함께 정부의 일반재정지원을 받는다. 모든 국책사업을 신청할 수 있고, 학생들은 다양한 교육과정 운영, 국가장학금 지원과 학자금대출 등의 혜택을 누리게 됨으로써 학생들의 꿈을 설계하고 준비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게 된다.

◇대학혁신지원사업…6개월간 17억원 투입 ‘대학혁신모델’ 개발

광주·전남지역에서 유일하게 PILOT사업에 선정된 호남대는 9월부터 내년 2월까지 6개월 동안 17억2천여만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학생의 꿈을 실현시켜 주는 교육감동A+대학’을 교육 비전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에 필요한 핵심역량인 4C(창의융합, 비판적 사고, 소통능력, 자신감) 소프트 스킬을 갖춘 전문인 양성 혁신모델을 제시하게 된다.
 

호남대는 교육부의 지방대특성화(CK-1)사업 6관왕과 산업연계 교육활성화 선도대학(PRIME)사업 선정 등으로 전체 학과의 1/3정도가 특성화 교육을 하고 있다.

◇4차산업혁명 선도대학…친환경車·신에너지·문화콘텐츠 인재양성

4년간 40억원의 국비를 지원받는 광주·전남 유일의 4차 산업혁명혁신선도대학인 호남대는 인공지능 기반 자율주행 전기차와 신에너지, 문화콘텐츠 분야를 국가혁신 성장 동력으로 만들어갈 창의융합형 4차 산업혁명 선도 인재양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18 호남대학교 홍보대사 학생들이 사랑의 하트를 만들며 환하게 웃고 있다.

◇4년 전액·학과장 장학금·학업장려금 등 풍부한 장학제도

호남대는 입학생들에게 다양한 장학금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수능 성적과 학생부 성적에 따라 4년간 등록금 전액면제에서부터 성적에 따라 1년간 매월 최대 30만원의 학업장려금을 추가(중복)로 지원받을 수 있다. 성적장학금을 받지 못한 학생들에게도 가정형편을 고려해 학과장 추천장학금을 지급한다. 기초차상위계층 한부모전형에 합격한 경우 등록금 전액면제와 1학년 두 학기 동안 매월 10만원의 학업장려금을 추가로 지급하고 광주·전남북 지역 고교 졸업예정자 중 최초합격자 전원에게는 지역인재장학금을, 만학도 및 주부입학생에게는 특별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다양하고 폭넓은 장학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서강석 호남대 총장은 “개교 40주년을 맞아 대학혁신을 통해 국가혁신성장을 견인할 미래형 창의인재양성을 위한 ‘4차산업혁명선도대학육성사업’과 ‘자율개선대학’, ‘대학혁신지원사업’에 모두 선정돼 자랑스럽다”며 “‘학생의 꿈을 실현시켜 주는 교육감동A+대학’을 비전으로 호남을 대표하는 거점 사립대학으로서 4차산업혁명시대 국가와 지역의 발전을 이끌어갈 창의융복합형 인재양성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김경태 기자 kkt@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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