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조 선수의 활약으로 한국이 우즈벡을 꺾고 4강 진출에 성공했다. 27일 경기에서 황의조 선수는 해트트릭과 PK유도로 절호의 찬스를 만든 일등공신으로 우뚝 섰다.

또한 황현수 선수의 자책골과 후반 역습으로 3-2로 최악의 상황에 놓인 상황에서도 황의조 선수는 침착하게 3번째 골로 해트트릭을 기록해 역전의 발판을 만들었다.

이후 연장전에서도 황의조 선수의 PK유도로 황희찬 선수가 쐐기골을 성공시켜 우여곡절 끝에 4강에 진출하게 된 것.

사진=MBC 캡처

이에 황의조 선수는 PK를 황희찬 선수에게 넘긴 이유에 대해 “페널티킥은 얻어내자마자 희찬이가 본인이 차겠다고 얘기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황희찬이가 잘 차서 넣어줄 거라고 믿고 있었다. 그 골을 계기로 자신감을 느끼고 좋은 플레이를 펼쳐 더 많은 골을 넣어주기를 바란다”며 황희찬 선수를 다독였다.

한편, 누리꾼들은 “hard**** 황의조 선발은 김학범의 신의 한수였다. 진짜.”, “tkgh**** 유일한 단점이 j리거라는건데.. 유럽급임”, “hnr1**** 황의조 지금 폼 제대로인듯 .. 본인보다 어린친구들과 경기를 해서그런지 여유도있고 확실히 다름 골도 골이지만 피케이 만든 그 터치도 경기중엔 상당히 어려운동작인데”, “ghql**** 황의조가 첫번째 이승우가 두번째로 잘했음 특히 퇴장시킨거.”라는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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