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방송 캡처

하하가 래퍼 지조에 대해 언급해 화제인 가운데 예능감 넘치는 지조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조는 앞서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스컬의 첫 인상을 묻는 질문에 "너무 못생겼었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지조는 "항상 TV에서 보던 분을 실제로 만나니 얼마나 영광이었겠냐. 스컬 형은 상의 탈의를 하면 정말 멋있었다"라고 전했다.

지조는 "그런 느낌을 가지고 딱 실제로 처음 만났는데, 생각보다 머리가 너무 크더라. 코도 너무 크더라. 문제는 코에 블랙헤드가 많았다"고 말해 스컬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에 스컬은 "하하를 만나기 전에 관리를 열심히 했다. 유명한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승부를 보려면 상의 탈의밖에 없었다. 매일 운동하며 몸을 만들었다"라며 "하하를 만나고 헝그리 정신이 없어졌다. 자메이카를 가서 19kg이 쪘다. 망가졌을 때 모습이 제일 오래 나가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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