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네이버

한국이 일본 사회인 야구를 누를 수 있을지 초미의 관심사가 모아지고 있다.

한국 일본은 야구 슈퍼라운드 경기를 30일(한국시간) 앞두고 있다.  한일전은 양측 팀 모두에게 늘 예민한 이슈다. 한일 남자축구는 내달 1일 결승전에서 치뤄진다.

한일전인 여자축구는 이미 패해 결승에 진출하지 못했다. 때문에 앞으로 다가올 한일전에 더 열띤 응원을 보내고 있는 상황.

한국 야구대표팀은 프로선수들로 구성, 일본은 사회인 야구 선수들로 구성돼 출전한다.

하지만 한국 야구는 대만에 이미 한차례 졌다. 문제는 대만 대표팀 또한 사회인 야구 선수들로 구성됐다는 것. 또 대만보다는 일본의 전력이 더 우위인 것으로 알려졌다.

상태 팀의 객관적인 분석에도 생소한 상대의 기술에 한국 야구선수들은 쉽게 적응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만약 이날 한국이 일본에 패한다면, 결승의 꿈은 무너진다. 일본을 이기더라도 다음 팀인 중국에게도 진다면 결승전에 진출할 수 없다.

기본기가 탄탄한 일본 대표팀을 누르고 중국과 무사히 만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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