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이동준 전 농구선수가 유쾌한 미국 친구들과 방송에 출연해 화제다.

이동준은 지난 30일 방송된 MBC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 미국 고향 친구들을 한국에 초대했다.

이동준은 농구 선수 출신답게 고향에서도 농구를 즐겨하는 친구들과 어울려 자랐다고. 40살이 된 친구들과 이동준은 어릴 적 추억을 회상하며 서로에 대해 설명해보이기도 했다.

이동준의 친구들은 농구 선수들 못지않은 체격과 신장, 실력을 겸비하고 있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이들은 오락실을 찾아 누가 농구 점수를 더 많이 얻나 내기를 걸었고 미국인 특유의 승부근성과 쿨한 패배 인정에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동준 친구들의 유쾌함 덕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시즌2 시작 이후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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