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과 아랍에미리트의 동메달 결정전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베트남 언론은 동메달을 자신하고 있다.

박항서 감독의 베트남 U-23 축구대표팀은 한국시간으로 9월 1일 오후 5시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치비농의 파칸사리 스타디움에서 아랍에미리트(UAE)와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3·4위 결정전을 앞두고 있다.

사진 = jtbc 방송 캡쳐

베트남은 상대인 UAE와의 경기를 앞두고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베트남 언론 '24H'에 따르면 "UAE는 8강서 꺾었던 시리아보다 낮은 레벨로 박항서 감독은 특히 중동에 강하다"고 보도했다.

앞서, 박항서 감독은 베트남 A대표팀과 U-23 대표팀을 이끌며 중동 국가와의 경기에서 8전경기 4승 4무로 무패를 기록한 바 있다.

한편, 베트남과 아랍에미리트의 3·4위전은 이날 오후 4시55분부터 케이블채널 KBS N SPORTS와 인터넷 방송 KBS my K에서 생중계된다.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