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결승전에서 한국 야구대표팀이 한일전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선동열 대표팀 감독이 대만을 결승전 상대로 원한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선동열 감독은 슈퍼라운드 중국전이 끝 난후 인터뷰에서 "오늘 슈퍼라운드를 마치고 내일 결승전을 하는데 내일 최선을 다해 좋은 경기를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 = sbs 방송 캡쳐

이어 선 감독은 "손아섭은 꼭 해줘야할 선수라고 생각했다. 오늘 안타 연속으로 치고 해서 자신감이 붙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내일 좋은 모습 보여줄 것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예선에서 패배를 안긴 대만에 대해서는 "대만이 꼭 결승전에 올라왔으면 좋겠다. 대만하고 다시 한 번 붙고싶다"고 밝혔다.

한편, 2018 아시안게임 남자 야구 결승전은 1일 오후 6시 한일전으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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