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는 형님' 방송화면 캡처

'아는 형님'에 신정환이 출연했다.

지난 1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는 룰라의 멤버인 김지현과 채리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그리고 두 사람의 뒤를 이어 신정환이 등장했다.

하지만 시청자들의 반응은 냉담했다. 방송 전부터도 이미 신정환의 캐스팅을 두고 갑론을박이 벌어졌던 상황.

이날 신정환은 "(김영철에게) 제일 부러운 건 아무 사고도 안쳤다는 것"이라고 발언했다.

신정환은 또 "외국에서 빙수 사업도 했다. 먹고 살기 위해 지인 분 운전기사 일도 했다"고 전했고, 방송 말미에는 "하지 말아야 할 일을 했기에 그것에 대한 잘못과 빚은 평생 안고 가야 할 것 같다"고  언급했다.

해당 방송을 본 누리꾼은 "jhyo**** 어떻게 저런 사람을 출연시킬생각을 하지? 시청자 의견은 관심 없는 제작진이 놀랍다", "hota**** 국민을 상대로 사기나 치던 사람을 방송에 내보내는 방송국", "ixix**** 고정 출연진들이 범죄자 투성이니 신정환이 안쓰러웠겠지", "cham**** 방송 나와서 범죄 저지른 거 희화화하면서 웃기려고 하는거 진짜 보기싫음..", "juwo**** 이상민이 방송으로 수십억 갚는거 보고 자기도 그때 그 일만 아니면.. 하면서 주변인들에게 얼마나 얘기해댈지 상상이 간다", "gnmf**** 제작진들 댓글반응 안보니? 결국 신정환 출연시켰네 이건 아니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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