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기상청

제21호 태풍 제비가 일본을 향해 북상 중인 것으로 알려져 일본 열도가 긴장감에 휩싸였다.

제21호 태풍 제비는 지난달 28일 오전 9시 발생해 3일 오전 9시 일본 오키나와 동쪽 약 540km 부근 해상을 지났다. 일본 열도를 관통하면서 많은 피해를 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제21 태풍 제비는 한반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보됐다.

태풍 제비의 예상 경로는 오는 4일 오전 9시 일본 오사카 남서쪽 약 290km 부근 해상, 5일 오전 9시에는 일본 삿포로 북서쪽 약 300km 부근 해상, 오는 6일 오전 9시에는 러시아 사할린 북서쪽 약 530km 부근 해상을 지날 것으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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