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2019 주요시책 보고회

농림·복지·보건·환경 등 148개 신규시책보고

전남 곡성군은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군청 소통마루에서 군수, 부군수, 실·과 전 직원이 참여하는 ‘2019년 주요시책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될 내용은 민선 7기 공약사항을 이행할 주요 정책과 정부혁신사업, 6기 때부터 이어 온 100년 대계 관련 시책들이다.

분야별로 농림업 분야 35건, 복지·보건·환경 21건, 관광 20건, 경제분야 12건과 행정혁신을 이끌 일반행정 31건 등 총 148건의 신규시책과 2019년도 계속 추진할 역점사업이다.

특히 이번 보고회는 일방적인 보고방식이 아닌 시책 설명 후 자유토론 방식으로 진행해 7기 공약사업임과 동시에 곡성의 100년 대계를 이끌 권역별 특화사업과 교육사업, 그물망복지사업, 미래농업과 청정 곡성을 위한 환경 시책들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다각도의 발전방향을 함께 논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유근기 군수는 “시책보고는 시대의 변화에 빠르게 대처하고 군민이 원하는 것을 먼저 읽으며, 지역발전을 끊임없이 고민하는 자리”라며 “일 잘하는 군, 행복한 군민을 실현할 수 있는 역동적 시책사업 준비해달라”고 말했다.

동부취재본부/최연수 기자 karma4@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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