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약자도 내 가족

<최정호 광주서부경찰서 화정지구대>

경찰이 사회적 약자에 대한 경찰의 지속적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여성 및 범죄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정부와 경찰은 민생치안 강화 및 사회적 약자 보호를 치안과제로 선정하여 추진하고 있다.

경찰은 범죄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사회적 약자 보호’를 치안목표로 선정하고 여성·아동·청소년 등에 대해 안전 확보에 총력을 쏟고 있다. 사회적 약자 보호를 보면 ‘학대·실종 대응 강화’, ‘청소년 보호’, ‘젠더폭력 근절’ 등이 있다. 아동·노인학대 가해자는 대부분 가족으로 신고가 어려운 경우가 많으나 아동·노인학대 방지를 위해서 우리 모두의 관심이 필요하다.

특히 청소년 보호를 위해서 가정과 학교뿐만 아니라 청소년이 활동하는 청소년에 대한 선도 및 홍보 활동에 나서고 있다. 젠더폭력이란 성에 대한 혐오를 담고 저지르는 신체적·정신적·성적 폭력을 말한다. 사회적 약자 등이 마음 놓고 생활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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